밴쿠버여성회, 경력단절여성 세미나 인기 높아 30일 한 번 더
밴쿠버 여성회(회장 미쉘 김)가 주최하고 주밴쿠버총영사관, 재외동포재단, 한인신협이 후원한 '2021년 제5차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창업 및 취업 세미나와 엄마와 아이가 나누는 행복' 행사가 지난 16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열렸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 간 매년 진행되고 있는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세미나의 올해 세미나에는 커피 바리스타, 부동산 중개사(Realtor), 음식 배달원(Delivery Person, Skipdish, doordash 등), 보험 중개사(Insurance Agent), 푸드 트럭 사업(Food Truck Business), 무역 사업(Trading Business), 정리 수납 전문가(Professional Organizer), 그리고 빌딩 매니저(Building Manager, Caretaker) 등의 분야가 다루어졌다. 밴쿠버 여성회의 미쉘 김 회장은 "이번에 많은 신청자들이 몰려 메이크업과 정리 정돈 관련 참석을 하려는 신청자가 많아 특별히 30일에 해당 분야에 대해 추가 세미나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추가세미나 30일 오전 10시30분~오후12시 정리전문가과정 장소 여성회 사무실 (#324-4501 North Rd. Burnaby.) 접수방법은 [email protected] 으로 신청을 받으며 이름과 연락정보를 보내주면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다과가 제공된다 작년 세미나에서는 리얼터(부동산 중개사)와 보험 에이전트 강의에 대한 반응이 가장 높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후원사인 한인신협의 석광익 전무와, 6.25참전유공자회의 이우석 회장, 그리고 최금란 고문이 참석했다. 또 개별 세미나에 앞서 전체 참석자를 대상으로 메이크업 강의도 펼쳐졌다. 김 회장은 이번에 "한남슈퍼에서 점심 도시락을 구매했는데, 음료수를 추가로 협조해 주어 감사하다"는 뜻도 밝혔다. 표영태 기자밴쿠버여성회 경력단절여성 밴쿠버 여성회의 추가 세미나 취업 세미나